중고로 구매한 험머 바디입니다.

자석 마운트 작업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

아래 사진처럼 철 자를 잘라르고 구부려서 작업을 했네요.

플라스틱 자로 작업을 할까 하다가

불로 녹이고 자르는게 더 힘들꺼 같아 저렇게 했는데

잘한건지 모르겠네요.....ㅠ_ㅠ



우선 공간을 재보고 2cm에서 ㄱ 자로 꺽어서 살짝 대보고

22cm에서 다시 ㄱ 자로 꺽었습니다.

그런데....이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.

바인드가 있음 잡고 휘기 편한데 

롱노우즈 2개로 잡고 꺽으러니.....힘이 안들어가요...ㅠ_ㅠ



겨우겨우 꺽고나니......끝을 자르는게 문제......

다시2cm정도 잡고 꺽어서 와따가따 4번정도 하니 부러지더라고요.

한..........20분은 실랑이를 벌인듯.

겨우 잘라내고 양면테잎을 붙이고



저 찰흙같은건 다이소가니깐 섞어서 붙이면 딱딱하게 굳는건데

좀더 잘 붙어있으라고 붙였네요 얼마나 단단히 굳을지는 오늘 가봐야 겠습니다.












앞쪽 자석 마운트 위치 잡을때는 저렇게 바디 위에다가 자석을 붙이고

전기테잎으로 붙이고 안쪽에다가 자석을 붙이면 끝 입니다.



바디 자석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작업하고 끝냈네요.



험머 간지 나네요.^^

근데 왠지 간섭이 좀있을꺼 같지만 그래도 이쁜 바디 올려놓으니

흐믓합니다.^^




자석 사서 완전히 마무리 짓고 주말에 굴려보고싶네요

요즘 이놈때문에 퇴근길이 설레이네요.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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